백두대간 영취산에서 시원되는 물이 금강, 섬진강, 영산강 3대강으로 흐르고 있어 장수군은 물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환경, 山高水長한 지역의 상징성과 인접한 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 유적지, 동화댐. 지지계곡, 봉화산 철쭉 단지와 연계한 관광개발 차원에서 물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공원내에는 상징분수, 터널분수, 물소리원, 조각분수, 바닥분수, 워터윌, 물꽃정원, 옹달분수, 금강·섬진강원등 각종 생태적 친수공간이 배치되어 있다. 이 곳에는 기설치된 동화댐 소수력 발전시설과, 개울건너 애국지사 백용성스님이 탄생한 죽림정사도 둘러 볼수 있어 학생, 가족단위, 불교.현충시설 성지순례단의 좋은 투어코스가 될것으로 보인다.
백용성 조사 탄생성지와 장수 물빛 공원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동화댐 제당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남원시,장수.임실.곡성군에 농업용수와 식수를 공급하고 수력발전까지 하는 다목적댐으로써 오염되지 않은 맑은물 을 자랑한다. 동화댐 호반길이가 10km에 달해 산책 하기에 좋은 곳이다. 호수가를 걷다보면 동화댐 수몰민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쉼터가 있고 특히 벚나무 가로수가 잘 조성되어 있어 벚꽃이 만개하는 봄철에는 환상적인 산책코스로 각광 받고 있어 앞으로 백용성조사 탄생성지인 죽림정사, 장수 물빛공원, 봉화산 철쭉단지와 함께 이 지역의 큰 관광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산은 번암면 노단리 동화리의 경계산령과 남원 야영면의 최북단
접경 지역에 위치한 해발 919m로 역사적인 유적지를 간직하고 있다.
봉화산은 봉수대의 유적이 지금도 남아있을뿐만 아니라 오래된 봉화
봉수대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미가 크다 하겠다.고적조사자료에 따르면
"번암면 동화리 장안산 주(周) 140 간(間) 석축(石築) 남원 함양 계(界)"라
하여 곧 봉수대는 번암면 동화리에 있고 봉수대의 둘레 약 140칸
(약252m)이 되는데 돌로 쌓은 것으로 남원과 함양 간의 경계선에 있다.
이 봉수대는 대체로 통일신라이후부터 폐지된 것으로 보이며 백제와
신라의 국경 분쟁이 잦았던 운봉과 아영면 부근에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금은 장수군에서 봉화산 철쭉군락지를 잘 정비하여 봄철, 붉게 물든
철쭉을 감상하며 등산로를 따라 산 능선에 올라보면 철쭉군락이 장관을
이루며 서쪽을 바라보면 번암면 소재지와 백용성 조사 생가, 동화댐이
아름답게 펼쳐저 있고 동쪽을 바라보면 88올림픽 고속도로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나온 백제 신라군의 치열한 전투지 “아막산성”과 지리산의
수많은 연봉들이 한눈에들어오며 북쪽에는 봉화산 정상과 백운산등을
조망할수 있다.
이 계곡은 번암면 지지리와 장계면 대곡리 상단이 서로 면계를 이루며
영취산에서 한 맥은 경남 함양군 백전면을 거쳐 지리산으로 가고 정맥은
장안산으로 이어진 협곡에서 시작하여 지지리, 동화리,남원, 구례, 곡성을
지나 삼백리 하동포구에 이르는 섬진강의 최상류임 장안산과 백운산
사이에 위치한 10km의 계곡으로 울창한 수림과 청류수가 조화를 이뤄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특히 만추의 계곡은 온통 붉어지니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있는 나무 중의 하나인 고로쇠 나무에서 2~3월에는
고로쇠물을 채취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두릅, 더덕, 도라지,
취나물, 고사리, 표고 버섯, 한봉등이 채취되고 있음
전국 최초 가족단위 국민휴양지로서 야영장, 오토캠핑장 시설을 갖추 었으며 여름철 가족단위 물놀이,캠프장으로 최적지임 관광진흥 10개년 사업이 실효를 거둘수 있도록 관광 숙박시설 확충 및 관광에 대한 민간인 투자에 장애가 되는 행정규제 완화등 동부산악권에 잠재되어있는 천혜의 자연관광자원을 개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에 기여. 인접시 장안산 군립 공원과 탐방로를 개설 관광루트 조성 국민의 여가 선용증대와 지역관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산업의 진흥과 촉진으로 주민소득을 향상 시킴과 동시 군민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리적으로 남원관광단지와 지리산, 덕유산, 무주리조트등을 연결하는 경유지 관광 루트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곳임, 관내 관광자원으로 논개사당, 동화댐, 장안산군립공원, 와룡자연휴양림, 지지계곡등 청정 자연자원과 장수향교, 타루비, 논개생가등 문화재관광 자원이 풍부한 곳
높이 1,237m의 군립공원 장안산은 무룡궁(舞龍宮)이란 곳이 있어
금강과 섬진강의 가장 먼 분수지이다. 무룡이란 용이 춤을 춘다는
말로 이재에서 장안산으로 향하는 기세가 마치 용이 하늘로 오르는
기상으로 그 형상을 본떠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한다. 장안산 산봉을
일명 금봉이라고 하는데 장계면 무룡고개, 계남면 괴목, 번암면 지지,
덕산계곡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가을단풍과 억새밭 터널 자연의
신비가 아름다운 산이며 정상에서는 지리산, 마이산, 금강, 섬진강 줄기
등이 아름답게 펼쳐져 가슴을 후련하게 한다
장안산 정상에서 남쪽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면 용림댐과 용쏘, 수려한
덕산계곡을 지나 방화동 가족 휴가촌과 만난다
* 등산로
- 제1코스(10.3㎞ 3시간30분) 계남면 장안리 괴목동 → 무령고개 →
정상 → 범년동 → 덕산리
- 제2코스(15.6㎞ 4시간30분) 무령고개 → 정상 →범년동 → 덕산리
- 제3코스(6.6㎞ 2시간40분) 무령고개 → 정상 → 무령고개
호남절의록, 호남삼강록, 의암주논개사적비 등 사실에 근거하여 주논개 생장 고향인 장수 남산에 군민이 하나가 되어 사당을 건립하고, 1956년 함태영 부통령이 친히 쓴 의암사 액자를 걸고, 윤여환 화백이 그린 영정을 모시고 의암사라 했다. 1974년 현 위치로 정화이건하고 1998년 확대 정화했다.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은 의암 주논개가 태어난 마을이다. 1574년 9월 3일의 4갑술의 특이한 사주를 타고난 논개는 주촌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지금 마을은 오동제에 수몰되고 남아있는 당산 옆에 생가만 복원되었다가 다시 1996~2000년도에 2만평의 부지에 확장정화 하였으며 생가2동외에 기념관, 동상, 단아정, 부조, 인공폭포등이 있다
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 | 주소 :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252 | T. 063)353-0109 | E.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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