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백용성조사 일시 : 1998.4.23~4.25
장소 : 서울 장충동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원작 : 불심도문 법사
작시 : 동국대학교 목정배 교수
작곡 지휘 : 중앙대학교 박범훈 교수

용성 진종조사 음악발표회 일시 : 1993.10.30
장소 : 서울 여의도 KBS홀
주최 : 서울대각사, 대성사, 정토포교원, 성남 정토사, 부산 중생사
후원 : 재단법인 대각회, 용성문도회, 광복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불교방송국

태몽과 탄생 135년간 끊겨온 정법안장의 법맥을 다시 잇기 위해 석가여래부촉법 제 67세 환성지안조사의 후신으로 다시 태어나다 몽중마정수기와 출가 꿈속에서 부처님을 친견하고 마정수기와 불조혜명을 부촉받은 후 남원 지리산 고룡산성 덕밀암에 출가하다

불교수행 견도, 수도, 무학도인 3도를 걸쳐 오도하여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명산대찰을 순방하면서 제방의 선지식을 친견하고보림정진하여 한국 불교의 법맥을 바로 세우기 위해 석가여래부촉법 제 68세, 석가여래계대법 제 75세, 해동율맥으로는 조선불교 증홍율 제 6조로서 학국 불교계의 대표가 된다.

대각교 운동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통치를 받게 된 것은 우리 민족이 깨우치지 못하고 있는 몽매함 때문이다. 모든 민중이 다함계 깨달아야 우리 힘으로 독립을 이룩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대각교운동을 전개해나가다 독립운동 지원 승려들의 자력생활을 위해 화과원을 설립하여 일하면서 참선하는 선농불교를 일으켜 참선수행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고, 대각사를 중심으로 독립자금을 모아 화과원을 거쳐 중국에 있는 독립군에게 전달하다.

열반과 유훈 10사목 일생을 불교중흥과 민족중흥을 위해 헌신한 용성진종조사는 수법제자 동헌완규 스님에게 유훈 10사목 실천을 당부하고 조용히 열반하다. 후학들의 추모 도의 근원은 깨달음에서 시작되고 그래야만 진심을 가르치는 불교를 만날 수 있다. 마음밖에 불교가 없고 불교 밖에 마음이 없으니 불교는 마음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 뜻을 민족의 어려움과 함께 풀어내려 했던 백용성스님의 의지는 이제 가야산 해인사 서쪽 기슭에 높다랗게 자리하고 계속 우리를 지켜